상가 ‘인기’…역시 강남역에 돈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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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1일 11시 52분


서울 강남역 1번 출구 ‘역세권’ 상권‘분양 물량’ 거의 없어

“고심 끝에 강남역 일대 상가를 골랐어요”

최근 여윳돈을 상가에 투자하려는 이씨(65세)는 상가 투자를 위해 정보 수집을 해본 결과 그래도 ‘강남역 상권’이 가장 안정적이고 수익률도 높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부동산 시장이 올해 들어 조금씩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상가 투자 실패 사례도 너무 많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파트보다는 수익형부동산인 상가로 관심을 돌려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이씨는 최근 부동산 전문가들을 통해 ‘돈’되는 상가는 따로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배후 수요가 풍부한 역세권 상가를 눈 여겨 봤다고 했다. 이씨는 심사숙고 끝에 최고 상권을 자랑하는 서울 강남역 일대 ‘지웰타워Ⅱ’ 상가를 선택했다. 무엇보다도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이 놓였다.

강남역 상권 일대는 일일 유동인구가 45만명에 달해 많은 투자자들이 모이고 있다. 특히 강남역은 상권이 발달돼 있지만 공급이 거의 없고, 대부분의 건물들을 토지주가 소유하거나 법인이 확보하고 있어 상가가 분양될 때마다 인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지난 2003년 분양된 이즈타워 경우 분양 당시 3.3㎡당 3층~7층까지 2,600만원, 8층~15층까지 동일하게 2,000만원으로 분양을 했으나, 지금은 매물도 없을 뿐 아니라, 그 가격을 논하기는 이미 의미가 없을 정도다.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강남역 일대는9호선 신논현역 개통에 이어, 2011년 9월 신분당선 전철역 개통 등의 교통 호재와 삼성타운 및 롯데타운, 가락타워 등 메머드급 오피스타운이 완공 또는 계획중이다.

강남 지웰타워Ⅱ 는 2호선 강남역을 중심으로 7년 만에 분양되는 상가로 지하1층~지상13층, 연면적 5,996㎡ 규모다.

지하 2~5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졌으며, 지하1층~지상5층은 약국, 커피전문점, 유명 레스토랑, 편의점 등 근린생활시설, 지상6층~12층은 유명학원, 메디컬, 클리닉 등 교육 및 연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12,400만원 선이다.

강남 지웰타워Ⅱ는 현재 준공을 마무리한 상태이며, 분양 시 분양잔금 대출도 가능하다.

문의: 02-592-7799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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