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오늘까지 후순위채 청약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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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9일까지 2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청약을 실시한다. 연 5.9%의 금리로 매월 이자를 지급한다. 투자기간은 5년 6개월이고 10일 발행한다. 청약은 최소 100만 원부터 100만 원 단위로 가능하며 영업점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후순위채 신용등급은 한국신용평가와 한신정평가에서 투자 적격인 ‘A+(안정적)’로 평가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투자자가 1억 원을 투자하면 세전 기준으로 매달 약 49만 원씩, 만기시점까지 총 3245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며 “매월 확정이자가 지급된다는 점에서 은퇴에 대비하거나 보수적인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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