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금호타이어 ‘도쿄 오토 살롱’ 참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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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지바 현 일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전시회 ‘도쿄오토살롱’에 참가해 레이싱 타이어 ‘V700’ 등을 전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쿄오토살롱은 올해로 29회째인 일본 최대의 자동차 부품 및 튜닝박람회로 매해 25만∼30만 명이 관람한다. 이번에는 자동차, 타이어, 자동차 부품 회사 등 약 350개 업체가 참여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내수와 해외시장을 동시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車 생산과정 온라인서 감상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생산과정과 국내 공장을 소개하는 ‘H 투어’를 현대차 기업문화 홍보 사이트(pr.hyundai.com)에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H 투어’에서는 자동차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기술 변천과 설계에서 생산에 이르는 차량 제작 전반에 대한 소개 등을 볼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업문화 홍보 사이트를 통해 앞으로 고객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친밀한 기업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혼다코리아 ‘심장이 뛴다’에 협찬

혼다코리아는 5일 개봉한 영화 ‘심장이 뛴다’주인공인 김윤진씨의 차량으로 ‘레전드’를 협찬했다고 17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영화에 품위와 교양을 갖춘 영어 유치원 원장으로 출연한 김씨의 역할이 레전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차량을 협찬했다고 설명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브랜드들이 영화나 드라마 협찬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대중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문화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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