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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 2003년 이후 최저치 기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14 13:01
2010년 12월 14일 13시 01분
입력
2010-12-14 12:55
2010년 12월 14일 1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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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파트 조사..분양가는 예년 수준
주택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이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올 들어 분양된 아파트(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분 제외)는 총 240여 곳에서 8만6207가구로 자체 분양실적 조사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14일 밝혔다.
수도권의 분양물량은 총 4만8516가구로 전년(8만1812가구) 대비 40.7%나 감소했다. 이에 비해 올해 집값이 상승세를 보인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가 1만8436가구, 지방 중소도시가 1만9255가구로 각각 전년 대비 21.8%, 26.8% 증가했다.
그러나 건설사들이 상당수 분양을 연기하거나 보류하면서 연초 계획 물량(25만3936가구) 대비 분양실적 비율은 33.9%에 그쳐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분양가는 작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올해 전국 아파트 신규 분양가는 3.3㎡당 평균 1079만원(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분 제외)으로 지난해(1081만원)와 비슷했다.
수도권은 3.3㎡당 1334만원으로 작년(1271만원)보다 상승한 반면 지방 5대 광역시는 737만원으로 작년(759만원)과 비교해 소폭 하락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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