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1월 한 달간 전국에서 분양된 공동주택 물량은 총 1만4876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같은 기간 평균 물량 2만8738채에 비해 48% 감소한 수치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중 수도권에서 분양된 물량은 1만149채로 5년 평균(1만2333채) 대비 18% 적었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구로구 항동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전예약과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으로 지난달 2377채가 분양돼 최근 5년 평균치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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