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회식 장소, 웰빙음식 양.대창전문점‘양천지’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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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3일 11시 50분


서초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3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양천지' 서초점을 찾았다. 입구에서 반갑게 맞아주신 분이 이수현(51) 사장이였다.

이수현 사장은 현재의 자리에서 뽈찜·탕 전문점으로 20년간 장사를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고객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것이 새로 개업한 분이 아니라 오랫동안 장사를 하여 잘 아시는 사이 같아 보였다.

'양천지'로 전업한 이유에 대하여 들어 보았다. 현재 위치에서 20년간 뽈찜·탕 전문점인 한식점을 오래하다 보니 주변 상권도 많이 바뀌였고, 경쟁력도 떨어져서, 새롭게 다른 것을 하려고 오랫동안 찾아다니다 우연히 양·대창 구이 전문점인 양천지를 소개 받고, 본사를 방문하고, "바로 내가 찾는 아이템이 이것이구나" 하는 느낌이 확 왔다고 한다.

기존 고기집은 원가 등락도 심하고, 경쟁이 심해 마진이 박하다. 그러나 양.대창은 특수부위 중에서도 웰빙 트랜드에도 맞고, 고급요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본사에서 손질하여 납품만 잘 해준다면, 해볼만한 사업이라는 예상이 되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비싼 양·대창 구이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양천지'의 무한 리필은, 한번 왔던 고객은 무조건 단골로 남아버리게 만드는 큰 장점이 되었다.

그 전에 하시던 한식과의 차이점을 여쭤보니 한식은 테이블 단가가 약 10만원 정도라면, 양·대창 구이는 테이블 단가가 약 20만원 정도라서 매출이 두배 이상 높고, 무한 리필이라 손님이 빈자리가 없어 기다릴 정도이고, 회전율도 한식 보다 많아서 매출이 세배 이상 정도는 충분히 나온다고 하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무한리필이라서 마진율이 낮지 않을까 걱정하니, 요즘 그렇게 많이 드시는 분이 별로 없더라고 하시면서 마진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전체 매출을 올려 순수익금을 더 버는 것이 무한리필의 장점이라고 설명해주었다.

서초점은 오픈 이벤트로는 현재 점심 메뉴를 30% 할인해주고, 주말 저녁 메뉴를 10% 할인해주고 있는데, 12월에는 주말 고객에 한하여 저녁 메뉴를 50% 할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연말 송년 모임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가격은 고정되어 부담이 덜하고, 양과 대창뿐만 아니라 갈비살 등 여러부위를 무한 리필로 양껏 맛볼 수 있는‘양천지'야말로 회식의 적소가 아닐까 한다.

-서초점 : 02)588-7703
-홈페이지 : yangchunji.com
-가맹문의 : 1577-6992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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