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이런 아파트 분양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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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1일 10시 52분


인근 아파트 분양가보다 3.3㎡당 500만원 가량 차이나시세보다 저렴하게 내집마련 가능

특별 분양 혜택을 받지 않아도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가 파격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최소 1억6천만원 싸다?
인근 아파트보다 최소 1억6천만원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면? 실제로 서울 도심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가 인근 아파트보다 최소 1억6천만원이나 저렴하게 분양에 나서 관심이 쏠렸다.

서희건설이 서울시 상도동에 조성하고 있는 ‘상도 서희 스타힐스’가 주인공. 이 아파트는 조합아파트라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들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조합아파트는 모집일 현재 6개월 이상 서울거주 무주택세대주(단, 전용면적 60㎡ 이하 1주택 소유자는 허용)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받을 수 있으며 전매제한도 없어 투자메리트도 크다. 분양가는 3.3㎡당 1590만원으로, 3.3㎡당 평균 2100만원에 분양하는 인근 상도 M타운 보다 무려 500만원가량 저렴하다. 같은 85㎡(구 33평형)를 매입한다면 1억6천만원 정도의 절감효과를 보게 되는 셈이다.

올해 상도동에 분양한 상도 M타운 85㎡(구 33평형) 평균 분양가 2100~2260만원대와 비교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분양가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파트나,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수 있는 조합아파트 등을 눈여겨볼 만 하다”면서 “이들 아파트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고 시세차익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입지, 교통, 학군 ‘주거3박자’ 갖춰

‘상도 서희 스타힐스’는 분양가가 저렴해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는 아파트이면서도 입지와 교통, 학군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로 ‘집값’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9호선까지도 15분이 채 걸리지 않아 트리플역세권의 이점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한강대교가 가까워 강남, 여의도, 용산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서울시 고교선택제로 세화고, 세화여중고, 반포고, 영동고 등 강남 학군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대, 중앙대 등 명문사학과 노량진 학원가에 인접해 자녀 교육을 신경 써야 하는 세대에 안성맞춤이다.

향후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가 노량진 뉴타운지역 경계 부근에 자리하고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흑석 뉴타운과 용산 뉴타운도 가까워 개발 프리미엄 효과가 더해질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28층 3개동 총 238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59㎡(구 25평형) 50가구, 85㎡(구 33평형) 188가구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조합아파트이면서 특별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집마련이나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실수요자라면 서둘러 분양 받을수록 원하는 동.호수를 선점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초역 8번 출구, 교대역 10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4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94-1881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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