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기업]롯데칠성음료(주), 바로 그 국민음료 ‘칠성사이다’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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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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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결같이 음료 시장 선두자리 지켜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청량음료 산업이 첫걸음을 내디뎠던 1950년 ‘칠성사이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최고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내놓은 음료기업이다. 단 한 번도 음료 시장의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는 저력을 보이며 연 매출 약 1조4000억 원대의 손꼽히는 음료회사로 발전했다. 전국 각지에 90개 지점과 437개의 가맹점 및 대리점이 있으며, 경기 안성 등 7개의 공장과 국내외 7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업계 선두주자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 품질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 또 강력한 영업력과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으로 유통문화 혁신에도 기여하고 있다.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고품격 주스의 대명사인 ‘델몬트’와 ‘트로피카나’ 주스, 캔 커피의 최강자 ‘레쓰비’와 칸타타’,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와 ‘G2’, 히트상품 ‘2% 부족할 때’, 열대과일음료 ‘망고’, 국산 위스키의 자존심 ‘스카치블루’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부단히 제품을 개발해 내놓았다. 탄산음료 40%, 주스 30%, 차 등 기타 음료 30% 등 음료산업 모든 분야에서의 고른 제품군 확보는 다변화 시장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130여 개 제품 중 특히 칠성사이다는 롯데칠성음료 60년 역사의 산증인이다. 올해로 탄생 60돌을 맞이한 ‘칠성사이다’는 2009년 28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사이다 시장에서 78%에 달하는 점유율을 올렸으며 지난 60년간 약 160억 병이 팔린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은 약 60억 병 정도 팔렸기 때문에 국민 1인당 연간 평균 12병씩 마신 것으로 계산된다.

롯데칠성음료는 맑고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지속적인 전개하고 있다. 2월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환경정화 캠페인, 수질보호 캠페인, 국립공원 내 에티켓 캠페인,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지원 등 ‘국립공원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 활동’을 위해 3억 원의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식품업계의 가장 큰 이슈인 식품 안전 확보에도 발 빠르게 나섰다. 음료업계 최초로 ISO9001인증과 ISO14001인증을 획득했다.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인 HACCP도 2002년에 구축을 완료했다.

또 음료업계에서는 가장 먼저 글로벌 기업의 비전을 가지고 해외로 나갔다. 중국, 동남아, 러시아, 미주 등 40여 개국에 꾸준하게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밀키스’가 국민 음료로 사랑을 받으며 10년간 282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에는 필리핀 음료시장 2위 기업인 PCPPI의 주식도 인수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2018년 매출 7조 원의 글로벌 종합음료회사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위해 달리고 있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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