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조직개편-대형투자 발표…SK그룹株 일제히 상승

동아일보 입력 2010-09-29 03:00수정 2010-09-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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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계열사들이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30일 중국 이사회에서 대규모 조직 개편과 신사업 투자 계획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는 전날보다 2500원(2.26%) 오른 11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SK C&C는 4.23% 오른 10만3500원으로 마감하며 주가 10만 원대를 돌파했으며 장중 한때 15만2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SK에너지는 2.39% 상승한 15만 원에 마감했다. 이 밖에 SK컴즈(9.73%), SK케미칼(3.49%)도 상승세에 합류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 C&C는 순환출자 해소 기대감과 SK차이나의 성장 동력 가시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SK도 이번 이사회에서 SK에너지의 사업 부문 분사 및 투자 계획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양택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SK에너지는 정유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데다 중대형 전지사업도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대규모 투자를 위한 재무 여력도 높고 화학 기술 기반의 소재 개발 능력도 갖추고 있어 경쟁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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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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