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2020년 동북아 제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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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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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사진)이 “2020년까지 동북아시아 제일의 제과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윤 회장은 11일 그룹 부장급 이상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일본 도야마(富山) 현 다테 산을 등반하는 자리에서 “올해는 2005년 그룹 출범 이후 6년 만에 국내 제과시장 1위 등극이 예상된다”며 “국내 제과업계 1위를 발판으로 동북아 제일의 제과기업으로 회사를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올해 두 회사의 과자 부문 매출 합계가 9000억 원을 돌파해 롯데제과의 과자 부문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정렬 기자 pa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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