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농협중앙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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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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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

‘채움 퇴직연금대출’
퇴직연금 담보로 최대 5000만 원 대출


농협중앙회는 최근 퇴직연금 담보 전용대출상품인 ‘채움 퇴직연금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관련 법령에서 정한 사유(무주택자인 가입자의 주택 구입 또는 가입자 및 가족이 6개월 이상 요양하는 경우 등)에 해당될 때 퇴직연금을 담보로 대출을 해준다. 대출은 농협에 납입한 개인별 퇴직연금 적립금 평가금액의 50% 범위 이내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퇴직일까지의 잔여기간 이내에서 일시상환대출은 5년 이내, 종합통장대출은 1년 이내이며 대출자격 유지 시 1년 단위로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9월 2일 기준 최저 연 4.03%로 청약상품 가입 시 0.2%포인트, 신용카드 가입 시 0.2%포인트 등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고 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 LIG손해보험 ▼

‘꿈나무자녀사랑태아플랜’
태아·산모의 각종 위험 보장


LIG손해보험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태아와 산모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태아 전용보험 ‘꿈나무자녀사랑태아플랜’을 최근 내놓았다. 이 상품은 저체중아 출산, 선천성 이상 등 출산 때 태아에게 따르는 신체적 위험을 든든하게 보장한다. 저체중아 출산으로 인큐베이터를 3일 이상 사용하게 되면 60일 한도로 하루에 5만 원의 인큐베이터 이용료를 지급하며 신생아가 출산 후 질병으로 4일 이상 입원치료를 받을 때도 120일 한도로 1만 원의 일당을 지급한다. 산모에 대한 보장도 주목할 만하다. 산모의 가입연령을 기존 40세에서 45세까지로 늘려 노산에 따른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산모가 임신 또는 출산 관련 질병으로 입원 치료하면 입원일당 1만 원을 지급하고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비용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유산을 했을 때도 입원일당과 유산 수술비를 동일하게 지급한다.

▼ AIA생명 ▼

‘무배당 뉴 원스톱 암보험’
가입 때 보험료 그대로 80세까지


AIA생명이 ‘암’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암 전문 보험 ‘무배당 뉴 원스톱 암보험’을 출시했다. ‘원스톱 암보험’ 시리즈는 2000년 말 처음 출시된 이래 지난 10년간 163만 건이 넘는 누적판매실적을 기록한 AIA생명의 간판상품이다. ‘무배당 뉴 원스톱 암보험’은 암 전문 보험상품으로, 종신보험 등 고액상품에 부과돼 판매되는 특약형 상품과는 달리 저렴한 보험료로 암에 대한 보장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무배당 뉴 원스톱 암보험’은 보험료가 일정 주기로 바뀌는 갱신형 상품들과는 다르게 가입 당시 보험료 그대로 80세까지 길게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암 진단급여금도 일반 암 진단 시 최대 4000만 원, 고액암 진단 시 최대 9000만 원까지 지급받는다.

▼ 하나HSBC생명 ▼

‘(무)퍼펙트생애설계 종신보험’
생활자금으로 활용하는 종신보험


하나HSBC생명은 생활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종신보험 신상품인 ‘(무)퍼펙트생애설계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사망 후 보험금을 수령하는 일반적인 종신보험과 달리, 이 상품은 보험금을 선지급해 생활자금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 생존 시 매년 보험 가입금액의 5%를 생활자금으로 지급받으며 고객의 재정상황에 따라 45세부터 65세까지 생활자금 지급시기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3개에 이르는 다양한 특약으로 사망 보장뿐만 아니라 재해, 암, 질병 등의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다. 자녀와 배우자를 위한 특약을 통해 온 가족의 종합 보험설계도 가능하다. 1억 원 이상의 고액계약 할인, 연 100만 원 한도 소득공제 등의 혜택은 기본이다.

▼ 삼성카드 ▼

‘델타 스카이마일스 삼성플래티넘카드’
델타항공 마일리지 적립혜택


삼성카드는 델타항공과 사용금액당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델타 스카이마일스 삼성플래티넘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델타 스카이마일스 삼성 플래티넘 카드는 1500원당 1마일이 적립되며 델타 항공권 5∼20% 할인구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와 델타항공은 신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300만 원 이상 사용 고객에게는 3000마일의 보너스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1500원당 2마일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항공권 할인 외에도 기타 부대 서비스들이 풍성해 출입국이 잦은 이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델타 항공권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5∼20%, 일반석은 5∼1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 예약 때는 5% 할인, 해외 렌트카는 20% 할인되며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2회 무료 이용, 무료 여행자 보험 가입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 BC카드 ▼

BC카드 ‘스쿨카드’
선불카드 기반 학생증카드 발급


BC카드는 국내 최초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불카드 기반의 신개념 학생증카드 ‘스쿨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스쿨카드’는 유럽 등 선진국에서 보편화된 ‘청소년카드’를 국내에 도입한 것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학교 폭력 및 청소년의 비행을 방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문화, 여가활동 결제 시 할인 및 우대혜택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에 대해 간접적인 사회지원 역할도 하고 있다.

기존의 학생증을 대체할 수 있는 이 카드는 선불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통카드 기능까지 담고 있어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특히 BC스쿨카드 전용 사이트(www.schoolcard.net)에서 학부모가 직접 스쿨카드의 1일 사용한도와 사용시간을 등록하고 인터넷과 문자서비스로 스쿨카드 사용 명세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현대고등학교,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등 수도권 내 70여 개의 중·고등학교에서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 라이나생명 ▼

‘라이나생명 무배당 암보험’
백혈병·뇌암·골수암 확정시 1억원 보장


라이나생명 무배당 집중보장플러스암보험(갱신형)은 암 보장개시일 이후 고액 암 진단 확정시 최초 1회에 한하여 1억원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40세 여자 기준으로 월 보험료 3만250원(최초계약 10년 만기, 순수보장형 기준)을 내면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 확정 시 각 최초 1회에 한하여 고액 암(백혈병, 뇌암, 골수암)은 1억 원, 일반 암(고액암 이외의 암)은 5000만 원이 지급된다. 유방암의 경우 암 보장 개시일로부터 90일 이내 진단 확정 시 500만 원이 지급되며, 기타피부암, 상피내암, 경계성종양과 갑상샘암으로 진단 확정 받을 경우 각 500만 원이 지급된다.

암질병의 경우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진단, 수술 및 입원비뿐만 아니라 요양과 통원에 필요한 비용이 발생하므로 진단 보험금이 많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무)집중보장플러스암보험 (갱신형)은 그런 면에서 유리한 상품. 가입은 15세에서 60세까지 가능하며, 최초계약 이후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장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 하나대투증권 ▼

‘써프라이스 자문형 랩’
시장상황에 꼭맞게… 투자자문사 자문에 따라 운용


하나대투증권은 펀드 대안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상품 ‘써프라이스 자문형 랩’을 판매하고 있다. ‘써프라이스 자문형 랩’은 기존 랩 상품과는 달리 투자자문사의 투자 자문에 따라 운용되는 랩 상품으로, 운용실적에 따라 엄선된 5개 투자자문사의 투자자문을 바탕으로 운용이 된다. 투자 자문사는 주식투자전략 및 종목선정을 통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하나대투증권 랩운용부는 최종 운용 및 성과 관리를 맡는다.

이 상품은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 편입비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주가 상승시엔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고 하락시에는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탄력적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한다. 시장의 방향성 보다는 업종별, 종목별 대응 전략을 통한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3000만 원이다.

▼ 현대카드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현대카드로 車사면 2% 포인트 적립해드립니다”


현대카드는 12월 31일까지 현대카드M으로 현대·기아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자동차 결제금액의 2%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예를 들어 차량 구매 시 2000만 원을 현대카드 M으로 결제할 경우 총 40만 M포인트가 적립되는 것.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는 차량 구매 시 포인트를 선지급받아 사용하는 ‘세이브-오토’ 서비스의 포인트를 상환하는데 최고 10만 M포인트까지 즉시 사용 가능하고, 차량 정비와 주유, 외식, M포인트몰 등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 구매 시 현대캐피탈 할부상품을 부분적으로 이용한 고객은 현대카드M으로 결제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를 할부금 상환에도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현대카드는 최고 50만 원까지 M포인트를 선지급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세이브-오토’와 현대·기아차 구매 시 적립한 M포인트의 최고 200만 원 결제서비스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KB카드

‘KB굿데이카드’
주유·통신·대중교통… 연 최대 70만원 생활비 절감


‘KB굿데이(Good Day)카드’는 주유, 통신,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경우 최고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카드다.

이용실적에 따라 음식점, 학원, 편의점, 약국 등의 업종으로 할인혜택의 범위와 규모가 커지며 연간 이용실적에 따라 연 1회 최고 10만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전월 결제실적이 20만 원 이상인 경우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L당 60원 할인, 대중교통 및 통신업종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결제실적이 6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음식점, 커피, 약국 10% 할인이 추가되고 120만 원 이상일 경우 학원, 피트니스센터 10% 할인이 추가된다. 실버는 연회비가 3000∼5000원이며 플래티늄은 10만 원.

KB카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할인 혜택을 모았기 때문에 연간 최대 70만 원의 생활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SK카드 ▼

‘하나 CJ티타늄카드’
빕스·올리브영·뚜레쥬르… 모든 CJ그룹 할인


하나SK카드는 CJ그룹 외식 및 쇼핑서비스를 자유롭게 할인받을 수 있는 ‘하나 CJ티타늄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카드는 빕스, 차이나팩토리, 씨푸드오션 등 CJ그룹 외식 20% 할인과 적립이 가능하다. 이 밖에 CJ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에서는 횟수 및 제한금액 없이 10%의 현장할인이 제공되며 최대 1% 금액이 적립된다.

특히 전월 사용 실적 제한이 없어 카드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 적립금은 CJ그룹 매장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외식사업에 강점이 있는 CJ그룹 서비스 할인 등을 고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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