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학군에 편의시설까지 ‘3박자 아파트’ 어디 없소

동아일보 입력 2010-09-13 03:00수정 2010-09-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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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대별 ‘알짜’ 가이드 《당분간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기는 어려워 보이고 연말에 추가적인 금리인상도 예상돼 주택 구입을 결정하기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런 때일수록 투자자나 실수요자 모두 자신의 자금 여력에 맞는 아파트를 고르는 게 최선이다. 최근 건설사들은 미분양 아파트를 줄이기 위해 분양가를 할인해주거나 금융혜택까지 주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고 있어 알맞은 금액의 미분양 아파트를 주목해볼 만하다. 그중에서도 기존 생활환경이 갖춰진 재건축단지나 새롭게 조성되는 뉴타운 및 택지지구 내 물량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수도권에서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주요 미분양 단지를 금액별로 알아본다.》

인천 청라지구 린스트라우스
○ 2억∼3억 원대 실속형 아파트

GS건설과 대림산업은 공동으로 경기 수원시 권선동 권선주공1, 3단지를 재건축해 전체 1753채 중 84∼230m² 604채를 6월에 일반분양했다. 이 중 84m²형은 2억 원 대 후반이면 분양받을 수 있다. 아파트 밀집지역이라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고 주변 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라건설은 경기 파주시 교하신도시 A22블록에 82∼146m² 823채를 분양했다. 82∼83m²형 일부가 2억 원대 중반의 가격으로 분양 중이다. 경의선 전철 운정역과 가깝고 교하신도시와 상암동을 잇는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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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 주택을 재건축한 ‘양천롯데캐슬’을 7월에 분양했다. 총 317채 중 81∼115m²형 91채가 일반분양분이다. 후분양아파트로 7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분양가는 3억 원대 중후반이다. 주변에 강서 양강초등학교, 양강중학교 등 학교가 밀해돼 있다.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는 목동과도 같은 생활권이다.

신안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16-1블록에 총 874채 중 112∼113m² 866채를 4월에 일반분양했다. A16-1블록은 2011년 개통 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고 단지 맞은편에 학교 용지가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3억 원대 중반이다.

파주 교하 한라비발디
○ 4억∼5억 원대 재건축 및 주상복합

두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영아아파트를 재건축해 451채 중 79∼156m² 122채를 지난달 분양했다. 79∼80m²형이 4억 원대에 분양 중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며 인근 사당로를 통해 동작대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편해 강남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다. 고교 선택제 시행으로 강남권 학교 진학도 가능해졌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안양시 석수동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안양석수아이파크’를 지난해 분양했다. 총 1134채 중 204채를 일반분양했으며 현재 111∼117m²가 일부 남아있다. 분양가는 4억1000만∼4억3000만 원 선이다. 단지 주변에 안양천과 관악산 비봉산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경부선 전철 안양역과 관악역이 차로 10분 거리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진흥아파트를 재건축해 800채 중 83∼138m² 104채를 2월에 분양했다. 현재 83m²가 일부 남아있으며 분양가는 5억 원 중반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 가깝고 천호대로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진입도 수월해 교통이 편리하다.

우미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지구 M2블록에 주상복합아파트 ‘린스트라우스’를 작년 12월 분양했다. 공급면적 135∼182m² 총 590채 중 5억 원대 물량은 135∼137m²형이다. M2블록은 중심상업지구와 접한 단지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김철중 기자 tn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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