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고양 식사지구 ‘위시티 블루밍’

동아일보 입력 2010-09-06 03:00수정 2010-09-06 11:2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숲과 갤러리가 아파트로 ‘고스란히’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 블루밍’ 206m² 거실. 발코니 없이 시스템 창호로 설계된 거실은 쾌적함과 안정감을 준다. 사진 제공 벽산건설
벽산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지구 3, 5블록에 지은 ‘위시티 블루밍’이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하 3층, 지상 30층의 2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30.83∼307.24m²의 총 2350채(펜트하우스 24채 포함)로 이뤄졌다.

○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져

일산 위시티에 조성되는 ‘위시티 블루밍’은 단순한 아파트 조경을 넘어 빛 바람 물 숲을 아우르는 거대 생태단지 안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게 특징이다. 미국 디즈니월드 조경을 담당한 세계적인 조경회사 SWA가 설계를 맡았으며 고봉산과 현달산을 뒤로 두른 채 물, 산, 숲, 커뮤니티의 4가지 테마를 활용해 자연과 커뮤니티 공간이 어우러지도록 꾸몄다. 단지 전체 곳곳에 느티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전나무의 거대 군락을 조성했다. 또 라벤더 국화 등 각종 야생화로 이루어진 들길은 총 5개 초중고교의 등하굣길 동선에 따라 만들어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설계했으며 총 24개동의 1층(94채)를 없애 빛과 바람이 단지 내로 통하도록 필로티를 구성했다. 입주민들이 편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데다 필로티 자체가 자연 속의 휴식공간이 되는 셈이다.

주요기사
또 자연과 사람, 예술문화를 어우러지게 한다는 철학에 따라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을 설치해 아파트를 아트갤러리처럼 꾸몄다. 미국의 세계적 환경미술가 톰 오터너스의 대표 작품인 ‘Free Money’가 아시아 최초로 단지 내에 설치된다. 그 외에도 단지 내 광장, 지하주차장 입구 벽면, 등하굣길 등에는 국내 설치미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박은선 작가는 보행자 통행로 벽면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자이크 기법의 작품을 설치할 예정이며 정영훈 작가의 물놀이나 아이들이 뛰어 노는 형상의 작품은 등하굣길 길목에 설치할 계획이다.

○ 교육, 의료에 VIP 수준 서비스

‘위시티 블루밍’ 5블록 입구 전경. 단지 곳곳에 다양한 나무와 각종 야생화를 심어 마치 거대한 생태 단지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준다. 사진 제공 벽산건설
‘위시티 블루밍’은 교육, 의료 혜택이 탁월한 입지조건과 입주민들을 위한 VIP 특화 서비스를 자랑한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1곳이 세워져 치안과 교육문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줬다. 또 전국에서 국제고로는 다섯 번째로 고양국제고가 건설 중이다.

위시티 블루밍 입주민에게는 VIP카드를 발행해 인근 동국대병원의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시티 블루밍 전담접수코너’를 통해 병원을 쉽게 이용하고 건강강좌 서비스 등 VIP급 의료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건강상담사가 근무하는 자가검진실도 운영한다.

셀프디자인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통해 까다로운 고객의 눈높이도 맞췄다. 기존의 1, 2개 벽체를 세우거나 없애는 가변형 아파트와는 달리 주방과 욕실벽을 제외한 모든 벽체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완전 맞춤형 설계를 표방했다. 즉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재구성하거나 용도 변화가 필요할 때 쉽게 리모델링이 가능한 것.

이외에도 입주민들에게는 스포츠파크 원마운트몰과 일산 아람누리 아트홀 할인 등 문화 혜택도 제공한다. 또 단지 내 야외공연장에서는 오케스트라가 직접 방문해 정기적으로 야외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김철중 기자 tnf@donga.com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