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7월 16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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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사와 공동으로 타이어 공기압 등 20여 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16일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보험 가입자는 보험사가 발송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확인한 뒤 가까운 보험사 제휴 카센터 또는 정비공장을 찾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무상점검을 받은 보험 가입자에게는 교통사고가 발생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통사고 신속처리 협의서'도 제공된다.

한편 이번 점검기간 중 손해보험업계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자동차 사고 등 비상 상황에서 필요한 차량용 안전 삼각대 및 사고접수 연락처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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