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를 비즈니스로 연결하라 - '코즈 마케팅'

‘착한 기업’ ‘착한 소비’라는 말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 소비자는 제품의 품질과 가격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 사회적 책임과 윤리성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물건을 구매하는 기준이 가격과 품질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제품 생산과정의 윤리성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기업들에게 ‘윤리적 소비’ 트렌드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가 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성을 접목한 ‘코즈 마케팅’에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소비자포럼 대표와 브랜드 컨설턴트로 다년 간 ‘코즈 마케팅’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전문가들이다. ‘윤리적 소비’ ‘윤리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요즘, 저자들은 이 책에서 기업이 소비자의 요구와 기대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코즈 마케팅’의 정의와 역사, 그 트렌드와 전략에 대해 상세히 짚어주고 있다. 아울러 P&G, 스타벅스, IBM, 맥도날드, 유한킴벌리 등을 통해 코즈 마케팅의 풍부한 사례를 들려주고 이를 토대로 우리 기업이 나아가야 할 코즈 마케팅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

‘공익성’이 아닌 ‘마케팅’ 관점에서의 새로운 전략과 시각 제기!

이 책은 ‘공익 마케팅’ ‘대의(대의) 마케팅’ ‘사회공헌 마케팅’으로 통용되고 있는 ‘코즈 마케팅’의 개념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코즈 마케팅’이라는 용어를 원어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공헌, 사회 기부 정도로 머물고 있는 코즈 마케팅의 잘못된 이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소비자들의 진정한 ‘러브마크’로 자리 잡고 소통할 수 있는 ‘코즈 브랜딩’으로서 나아가야 할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부 ‘기업은 왜 코즈 마케팅에 열광하는가?’에서는 코즈 마케팅의 정의와 날로 높아지는 기업과 소비자들의 ‘윤리성’에 대한 관심과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 ‘코즈 마케팅 파노라마’에서는 코즈 마케팅의 본고장인 미국 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코즈 마케팅의 변천사와 전략들을 알아본다. 시대별로 코즈 마케팅의 획을 그은 대표 사례들은 미국의 코즈 마케팅 전문 컨설팅회사인 Cone사의 자료를 많이 참조했다.

3부 ‘한국의 코즈 마케팅 트렌드’에서는 한국 코즈 마케팅의 시작에서부터 최근의 트렌드까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4부 ‘소비자가 아끼고 사랑하는 코즈 브랜딩으로’에서는 코즈 마케팅을 좀더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16가지 코즈 브랜딩 전략과 법칙에 대해 설명했다.

5부 ‘코즈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서는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코즈 마케팅을 만들어줄 것을 제안했다.

'코즈 마케팅' 전재호·전병길 지음 / 280 페이지 / 13,000원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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