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수익률 진단 서비스 IBK증권 업계최초 개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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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이 제시하는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확률을 알려주는 ‘ELS 진단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상품이 제시하는 최고수익률을 달성할 확률, 원금보장 확률, 원금손실 때 예상 규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여러 ELS 상품의 수익률 달성 확률 등을 비교해 볼 수도 있다.

프로그램에 기초자산과 상품만기, 조기상환 조건, 녹아웃(knock-out·특정 가격 이상 상승하면 권리가 소멸되는 옵션) 정보 등 발행 조건을 입력하면 과거 통계를 바탕으로 수익 구간별 확률 정보가 제공된다. 현재 코스피, 항셍 등 지수 2개와 개별주식 50개를 기초로 한 수익률 조회가 가능하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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