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알려면, 한자 익히세요”…“호팔이 학당”, 상공회의소 강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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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31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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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단어에서 70% 이상이 한자어에 속한다고 한다. 한자어에는 동음이의어가 많은데 한글은 표음문자이므로 어떤 단어들은 표의문자인 한자를 병기해야만 그 단어의 뜻을 이해할 수 있다.

실제로 국어 이해력과 어휘력을 평가할 때, 한자를 많이 아는 사람의 언어 능력이 월등하다는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어휘력의 향상, 국가경쟁력의 수요로부터 고려할 때 한자교육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과목이 된다.

그럼에도 입시위주의 교육시대를 겪으면서 한자공부를 등한시 하게 되면서 기본적인 한자도 모른 체 성인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자의 필요성을 자각한 성인들이 손쉽게 익히는 한자교육 방법으로 많이 찾는 호팔이학당(http://cafe.daum.net/www.hopari.com).

이제 서울대학교에서 한자를 강의하고 있는 호팔이 학당의 송호순 훈장의 한자강의를 2010년부터 상공회의소 강의에서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호팔이 학당 송호순 훈장은 한자를 철학적 사유를 통해 풀어내는 전문가인데, 한자를 전혀 모르는 사람과 전공자들에게도 크게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는 박한신 훈장과 함께 정통 갑골문 한자 강의를 고집하며 이미 대학교 한자 강의의 양대 산맥으로 통하는 송호순 훈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했고, 저서로는 한자문통설 등이 있다.

송호순 훈장이 진행하는 상공회의소 강의는 한자 쓰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객관식 문제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가장 명쾌하면서도 철학적인 해석을 제시하는 교수법으로 동인문화원 및 서울대 언어교육원에서 강의 중인 송호순 훈장을 통해 이제 한자 1급 시험과 2급 시험을 동시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1급을 바로 도전하고 싶은 학생들은 호팔이 학당에서 수강 신청을 하고 개강일에 맞게 수업을 들으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모든 문제가 객관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수월하게 2급과 1급을 취득할 수 있으니 자격증이 필요한 취업 준비생들은 지금 바로 호팔이 학당(http://cafe.daum.net/www.hopari.com)을 검색해 보자.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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