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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 품으로…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5-15 11:12
2010년 5월 15일 11시 12분
입력
2010-05-15 03:00
2010년 5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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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의 새 주인이 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4일 예금보험공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포스코를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이 성사되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수합병(M&A) 사례가 된다.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68.1%를 인수하는 금액으로 3조4500억 원을 써내 3조2000억 원을 제시한 롯데그룹을 2500억 원 차로 제친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조달 능력, 경영능력 등 비(非)가격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자위 관계자는 “롯데가 금융회사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반면 포스코는 자체 자금으로 인수금액을 모두 조달하겠다고 밝힌 점도 유리하게 작용했다”며 “공자위 위원들 사이에 별다른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대형 매물 매각이 성사되면서 그동안 번 돈을 쌓아두기만 하던 대기업들이 경기회복에 따라 본격적으로 지갑을 열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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