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평가기간 3일로 늘린 ELS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4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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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만기 평가뿐만 아니라 조기상환 평가 기간도 3일로 늘린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되는 ‘한화스마트ELS 283호’는 삼성화재와 대우조선해양 보통주를, ‘한화스마트ELS 284호’는 LG전자와 대우증권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삼은 상품이다. 상환 평가일 3일 중 첫째 날과 둘째 날, 혹은 둘째 날과 셋째 날에 연속으로 기준을 충족시키면 수익이 발생한다. 두 ELS의 최고 수익률은 연 16.8%이며 만기는 3년이다.

한편 메리츠종금증권은 총 792억 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상장하는 ELW는 개별 주식인 삼성SDI, 현대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21개 종목과 풋워런트 1개 종목이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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