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금리를 대폭 낮춘 근로자 전용 대출상품인 ‘KB근로자희망 플러스 대출’ 상품을 19일부터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융소외계층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으로 판매하는 근로자생계신용보증대출의 대출한도를 늘리고 금리수준을 낮춘 상품으로 16일 기준 최저 금리는 6.23% 수준이다. IBK기업은행은 50만 원 이하 소액예금에 연 3.2%의 고금리를 주는 ‘IBK급여통장’을 내놓았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 통장으로 급여이체를 신청하면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휴대전화 요금 등을 3건 이상 자동 이체한 고객에게는 모든 은행의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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