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프런티어사업단’ 31일 성과보고회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3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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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21세기 프런티어사업단’의 성과보고회를 31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다. 프런티어사업단은 1999년 국가전략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조직됐으며 한 사업단마다 10년 동안 매년 80억∼100억 원을 투자받았다.

2003년까지 매년 2∼4개씩 선정돼 모두 16개 사업단이 운영 중이며 올해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 테라급나노소자사업단, 자생식물이용사업단, 자원재활용사업단이 사업을 종료한다. 4개 사업단은 이날 행사에서 32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며 세계 최초 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의 핵심 기술 등 그동안 개발한 원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연 동아사이언스기자 dre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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