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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스파이샷, 아반떼? 베르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0-02-19 17:11
2010년 2월 19일 17시 11분
입력
2010-02-19 16:15
2010년 2월 19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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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카스쿠프
현대자동차의 신형 차종으로 보이는 스파이샷이 공개됐지만 정확한 차종을 놓고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 설전이 오가고 있다.
위장막 속 차종이 신형 아반떼MD(수출명 엘란트라)인지 신형 베르나RD(수출명 엑센트)인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
19일 오전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카스쿠프는 “신형 아반떼의 스파이샷을 입수했지만 아반떼인지 확신할 수 없다. 우리는 신형 베르나의 사진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스쿠프가 베르나로 추정하는 근거는 기존에 공개된 아반떼 스파이샷과 비교해 차체가 더 작은데다 뒷문의 유리창 프레임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에 처음엔 아반떼라고 주장하던 일부 해외 누리꾼들은 스파이샷을 자세히 보더니 차체와 바퀴를 고정하는 볼트의 개수를 두고 베르나라고 주장을 번복했다.
이유는 베르나는 4개의 볼트를 사용하는데 스파이샷과 일치한다는 것. 실제로 아반떼는 휠을 고정할 때 5개의 볼트를 사용하고 베르나는 4개(4 lug wheels)를 사용한다.
이처럼 스파이샷 한 장에 많은 추측이 오가는 이유는 신형 아반떼와 베르나 두 차종 모두 YF쏘나타 디자인의 후속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형 베르나 일부 모델은 1.6l GDi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에서도 유사한 ‘형제차’가 될 가능성이 높아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한편 최고출력이 130마력대에 달할것으로 알려진 신형 아반떼는 8월 중순에, 신흥개발도상국들을 타깃으로 출시되는 베르나의 후속 모델은 11월에 각각 출시된다.
임승화 기자
blackf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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