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오름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전반적으로 집값은 큰 변동이 없었다. 매수 문의가 줄면서 거래도 뜸한 편이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2% 오르며 전주(0.04%)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강동(0.14%) 종로(0.06%) 서초(0.04%) 중랑구(0.04%) 등이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의 상승세가 주춤해졌고 일반 아파트도 실수요자 위주로만 간간이 거래가 이뤄졌다.
신도시는 분당만 0.01%로 소폭 올랐을 뿐 일산(―0.05%) 평촌(―0.01%) 등이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0.01%)은 파주(―0.08%) 용인(―0.04%) 안양(―0.04%) 시흥(―0.03%) 등이 하락한 반면 과천(0.05%) 수원(0.03%) 등은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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