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삼성물산 加풍력단지 수주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월 23일 03시 00분


코멘트
한국전력과 삼성물산은 총용량 2.5GW의 캐나다 온타리오 주 풍력 및 태양광 복합 발전단지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총사업 규모는 60억 달러이며 양측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단계에 걸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전 측은 “이번 개발 사업은 약 16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세계 최대 규모”라며 “풍력 2000MW, 태양광 500MW의 공사를 조만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