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새해에 스마트폰을 쓰겠다는 비율이 86%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경영연구원은 최근 CEO 12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의향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미 사용 중’이라고 답한 CEO가 30%, ‘올해 구입하겠다’는 CEO가 56%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실시간 e메일 확인, 인터넷 검색 등을 할 수 있어 ‘손안의 사무실’로 불리는 스마트폰은 아이폰(애플), 블랙베리(RIM), 옴니아(삼성전자) 등이 대표적 제품. 세계경영연구원 측은 “특히 최근 국내에서도 아이폰의 시판이 시작돼 중장년이 대부분인 CEO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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