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진흥주물, 생산기반기술 경기대회 대통령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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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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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생산기반기술 경기대회’를 열고 39개 기업과 122명의 개인에게 시상을 했다. 대통령상은 미군용 4륜 구동 트럭의 핵심부품을 개발해 11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진흥주물이 받았다. 개인부문 최고상인 지경부 장관상은 유한대학의 김현 씨 등 4명이 받았다.
르노삼성 ‘뉴 SM5’ 22일부터 사전 계약
르노삼성자동차는 내년 1월 선보일 ‘뉴 SM5’(사진)의 사전계약 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한다. 뉴 SM5는 르노닛산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중형 세단으로 총 36개월의 개발기간에 약 4000억 원이 투입됐다. 뉴 SM5는 1998년 1세대 모델이 나온 이후로 현재까지 총 70만 대가 팔렸다. 모델별로 탑재된 편의장치와 가격은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녹십자, 미국내 혈액원 2곳 인수
녹십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세운 자회사 지씨에이엠을 통해 미국 내 혈액원 2곳을 인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씨에이엠이 인수한 혈액원은 연간 최대 10만 L의 혈장을 생산할 수 있다고 녹십자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수입혈장은 수급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크다”며 “안정적인 혈장공급처 확보 차원에서 미국 혈액원을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올해의 시민영웅’ 13명에 위로금
에쓰오일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올해의 시민영웅’ 13명에게 위로금 1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이웃집 침입 강도에 맞서다 흉기에 찔려 숨진 전형찬 씨 유족에게는 2000만 원이, 침몰하는 배의 선원들을 구한 차상근 선장 등 12명에게는 1000만 원씩이 전해졌다. 에쓰오일은 지난해부터 타인을 돕다 목숨을 잃거나 부상한 시민영웅을 지원하는 ‘시민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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