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국산 골프클럽메이커 데이비드 外

  • 동아일보

○ 국산 골프클럽메이커 데이비드가 스테디셀러인 페어웨이 우드 ‘이지 플러스(ez plus)’의 업그레이드 모델(사진)을 출시했다. 우드와 롱아이언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유틸리티 형태로 솔 부분에 2개의 평행 레일을 장착해 임팩트 시 헤드의 뒤틀림을 최대한 억제해 방향성을 대폭 개선했다. 저중심 설계로 공을 쉽게 띄울 수 있고 런이 적어 핀을 직접 공략할 수 있다. VFT 기술로 페이스를 얇게 가공해 반발력이 뛰어나고 타구음이 경쾌하다. 2번(로프트 13도)에서 9번(로프트 25도)까지 다양하다. 02-3452-1232



○ 스크린 골프업체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불우이웃을 돕는 기부행사 ‘로그인의 기적’과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홈페이지(www.golfzon.com)에 로그인한 뒤 자동 생성되는 100원짜리 동전을 클릭해 모인 적립금은 가톨릭복지회에 전달된다. 또 내년 1월까지 라운드 횟수만큼 한 장씩 지급되는 온라인 스크래치 복권으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등 현금 100만 원, 2등 드라이버, 행운상 등 총 72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 GPS 골프거리측정기 골프버디를 생산하는 ㈜데카시스템이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6회 무역의 날에 1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 수출되고 있는 골프버디는 2008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5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우기정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사진)은 4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 대공연장에서 이재규 대구대 전 총장, 이순병 동부건설 사장, 유웅석 SK건설 부회장, 김문덕 한전 부사장 등과 지적발달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지적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도 출연했다.



○ 캘러웨이골프는 여성 전용 골프공 ‘솔레어’(사진)를 출시했다. 코어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압축해 임팩트 때 부드러운 터치감과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특허 기술인 ‘뉴 헥스 에어로다이내믹스(New HEX Aerodynamics)’ 패턴을 적용해 효과적으로 볼의 탄도와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핑크색과 펄로 마감 처리를 해 특유의 세련됨까지 갖췄다. 02-3218-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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