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윤활유 생산 SK루브리컨츠 창립 外

  • 입력 2009년 10월 2일 0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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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는 윤활유 사업을 분할해 SK루브리컨츠를 창립하고 1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사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에는 SK에너지의 유정준 사장(사진)이 선임됐다. 이 회사는 SK에너지의 100% 자회사로 글로벌 시장에서 톱클래스의 윤활유 전문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백용호 국세청장, 감사패 받아

백용호 국세청장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일 감사패를 받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 건물에서 백 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백 청장이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일하면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애쓰고 납품단가조정협의의무제도를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의 권익 보호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상품권 100억 추가 발행

중소기업청은 전국 전통시장 6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100억 원어치를 지난달 29일 추가로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말 처음 발행한 온누리 상품권의 판매 실적은 지난달까지 71억 원을 넘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중기청은 이 상품권 가맹시장을 올해 말까지 800여 곳으로 늘리고 발행 물량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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