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창동역 ‘투비스타’ 최대 30년 상가 장기임대

  • 입력 2009년 9월 22일 0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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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 4호선 환승역인 서울 도봉구 창동역에 짓는 민자역사 ‘투비스타’의 상가를 최대 30년까지 장기임대로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8층으로 연면적은 8만6952m²다. 지상 1, 2층은 지하철역사로 사용하며 7, 8층에는 롯데시네마 영화관 9개 관이 들어올 예정이다. 3층에는 패션잡화, 수입잡화, 귀금속 상가가, 4층에는 남녀 의류상가가 각각 입점할 예정이다. 5층은 브랜드아웃렛으로, 6층은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파는 전자상가로 구성된다.

창동역은 하루 유동인구가 20만여 명이며 환승센터가 역사 안에 있어 버스와 택시를 갈아탈 수 있다. 인근에 창동뉴타운이 개발되고 강북예술의 전당, 북부 법조타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봉구와 노원구의 거주인구는 100만여 명에 이른다.

계약이 끝나면 임대분양금을 100% 돌려주는 원금보장제도를 시행한다. 점포당 면적은 26∼40m²다. 분양가는 3.3m²당 1300만∼2800만 원이다. 2011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02-995-0600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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