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빌’ 현진 워크아웃 부결

  • 입력 2009년 9월 1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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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빌’이라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중견건설업체 현진에 대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부결됐다. 31일 주채권 은행인 우리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에 따르면 현진의 워크아웃 추진 방안에 대한 서면 결의를 최종 집계한 결과 워크아웃에 동의하는 의견이 채권단 전체의 4분의 3(75%)에 미치지 못해 워크아웃이 무산됐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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