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IMF "한국 재정확장 유지해야"
국제통화기금, 즉 IMF는 한국이 재정 확장 정책을 내년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IMF는 21일 발표한 '한국경제 현안보고서'에서 "한국 정부의 재정 확장 정책은 칭찬받을 만 하며, 적어도 2010년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밝히고, "한국의 중기 재정 균형 노력은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IMF는 그러나 "무역 상대국의 부진한 경기 회복과 국민의 과도한 주택대출, 중소기업의 무리한 대출은 복병"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