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4Gb 모바일 D램 미 인텔 ‘무어스타운’ 인증

  • 입력 2009년 8월 10일 02시 59분


하이닉스반도체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Gb(기가비트) 모바일 D램이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의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무어스타운’ 인증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무어스타운은 인텔이 만든 저전력 휴대기기용 칩셋 규격으로 이 칩셋에 사용 가능한 반도체 부품에 대해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거친다.

하이닉스는 3분기(7∼9월) 내로 4Gb 모바일 D램의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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