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채권혼합형펀드 판매

  • 입력 2009년 6월 15일 02시 59분


굿모닝신한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장점을 모은 만기 2년의 ‘아이 메자닌 채권혼합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메자닌 펀드는 보통 개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모(私募) 형태로만 판매되던 것으로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후순위채권 등 주식과 채권의 성격이 섞인 증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채권처럼 일정 수준의 이자를 확보할 수 있고 향후 주가가 오르면 주식으로 전환할 권리를 갖기 때문에 추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이나 온라인 펀드몰(www.goodi.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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