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지신 띠별 고액 연봉자 분포도 1위는 ‘범띠’

  • 입력 2009년 5월 7일 12시 40분


고액 연봉자 가운데 12지신으로 풀어본 결과 범띠 해에 태어난 사람이 가장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http://payopen.scout.co.kr)가 연봉액이 8000만~2억5000만 원인 회원 120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2지신 중에서 '범띠'가 가장 많은 141명(11.7%)이 분포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토끼띠가 126명(10.4%)으로 그 뒤를 이었고 소띠 125명(10.3%), 쥐띠 124명(10.3%), 돼지띠 119명(9.9%), 개띠 102명(8.4%), 뱀띠 89명(7.4%), 용띠 87명(7.2%), 닭띠 86명(7.1%), 말띠 79명(6.5%), 원숭이띠 78명(6.5%), 양띠 52명(4.3%) 순으로 분석됐다.

또 생월 별로 고액 연봉자 순위에서는 1월생이 131명(10.8%)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8월생 111명(9.2%), 2월생 109명(9.0%), 3월생 107명(8.9%), 11월생 104명(8.6%), 5월생 101명(8.4%), 10월생 100명(8.3%), 7월생 96명(7.9%), 12월생 90명(7.5%), 9월생 89명(7.4%), 4월생 87명(7.2%), 6월생 83명(6.9%)순이다.

범띠 해에 태어난 이들 중에서는 6월생 16명(11.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월생 15명(10.6%), 8월생 15명(10.6%)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 토끼띠에 태어난 이들 중에서는 1월생 14명(11.1%)과 9월생 14명(11.1%)이 가장 높았으며 2월생 12명(9.5%), 10월생 12명(9.5%) 순이다.

한편 페이오픈 총 회원 수는 45만3732명이며 이들 고액 연봉자는 0.27%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 연봉은 1억1288만5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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