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中企지원 보증서 담보대출 6000억원 한도 판매

  • 입력 2009년 3월 2일 02시 59분


농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6000억 원 한도로 100% 전액 보증서 담보대출 상품인 ‘프렌드론Ⅱ’를 판매한다.

대출 대상은 사업 전망이 좋고 성장 가능성도 있으나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 사업자다. 중소기업은 최고 30억 원, 개인 사업자는 최고 5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5년, 금리는 6% 초반으로 신용보증기관들이 100% 보증한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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