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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1월 24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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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은 설 연휴 기간에 귀성, 귀향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식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세뱃돈으로 줄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용할 만하다.
국민은행은 23, 24일 이틀간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휴게소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서 이동식 점포인 KB모바일스타를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23∼25일 오전 9시 반∼오후 9시에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에서 현금 입출금, 환전 등이 가능한 이동식 점포를 운영한다. 카드회사들도 설을 맞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삼성카드는 1월 말까지 ‘설맞이 복 이벤트’를 열고 있다.
교통 유통 외식 여행업종에서 31일까지 3만 원 이상 결제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등의 경품을 총 1000명에게 나눠준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