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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2월 19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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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은행은 희망퇴직 실시와 함께 내년 임금을 직원은 10%, 임원은 20%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경비도 30% 줄일 방침이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저축은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대출을 매입하는 등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 만큼 자구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다른 저축은행들도 이에 동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