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또 5인 가족 기준으로는 연간 25만8000원의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올해 4월 출시된 이 요금제의 가입자는 이달 8일 200만 명을 돌파했다.
T끼리 온가족 할인제는 2∼5명이 가족으로 등록하면 기본료 10∼50% 할인, 가족 간 통화료 50%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요금제다.
SK텔레콤은 또 망 내 할인 상품인 ‘T끼리 T내는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246만 명으로 이들은 개인당 월평균 6300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