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토와 안보, 나눔, 역사·문화, 경제, 환경 등 6개 주제별로 각각 해당 주제에 맞는 지역 또는 시설을 순례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4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고교생, 대학생 및 청년 등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 마지막 날인 광복절에 서울 광화문에 모여 ‘대동화합의 장’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전경련 홈페이지(www.fki.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