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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29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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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종합 주치의’ 개념을 적용한 이 제품은 △보안사고 트렌드 분석을 통한 예방 가이드라인 제공 △개인정보 보호 기술 강화 △전문 보안요원과의 온라인, 전화상담을 통한 원격 PC치료 등 PC 관련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연중무휴로 가동되는 ‘긴급 대응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종 보안 공격에 대비하고 PC 최적화, 파일 완전 삭제, 백업용 인터넷 하드 지원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V3 365 클리닉’은 서비스 수준과 가격에 따라 ‘PC 주치의’, ‘플러스’, ‘스탠더드’ 등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안철수연구소의 김홍선 최고기술책임자(CTO)는 “30대를 넘어가면 PC 사용자 절반 이상이 PC 관련 문제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PC 공격에 대처할 요령을 모르던 개인 사용자들에게 이번 제품이 종합적인 해결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의 보안 불감증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한국적 보안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고품격 유료 온라인 보안 서비스를 통해 개인용 PC 보안시장에서 우위를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