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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26일 0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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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의 가수 방미도 빼놓을 수 없는 ‘짠순이 투자자’. 한창 활동할 때도 의상비를 아끼려 동대문에서 옷을 사 수선해 입었을 정도로 절약이 몸에 배있다. 대부분 부동산에 투자하며 개인 자산은 200억원 안쪽이다.
최근 자신의 경험을 담은 재테크서를 출간한 리포터 조영구는 대표적인 ‘개미 투자자’로 꼽힌다. 한달에 90개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강행군과 절약, 저축만으로 30억을 모았다. ‘연예계 현금왕’으로 불리는 개그맨 김생민도 10년 간 양복 세 벌, 구두 세 켤레로 버티는 ‘염전법’으로 10억 부자가 됐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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