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의 상반기 채용 현황 | ||
기업 | 마감일 | 채용 인원 |
현대백화점 | 5월경 | 미정 |
GS리테일 | 4월 2일 | ○○명 |
보광훼미리마트 | 4월 말 ∼5월 초 | 60여 명 |
코스트코코리아 | 수시 채용 | 150여 명 (각 지점 별도 수시채용) |
세븐일레븐 | 5월 31일 | ○○명 |
CJ올리브영 | 3월 31일 | ○명 |
자료: 잡코리아 |
올해 상반기(1∼6월) 유통업체의 채용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주요 유통업체 24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전망’을 전화 조사한 결과, 131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050명)에 비해 24.8% 늘어난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5월경 대졸 신규 인력을 뽑을 계획이다.
GS리테일은 다음 달 2일까지 가맹점 관리사원으로 일할 경력직 사원을 두 자릿수 규모로 충원한다.
보광훼미리마트는 다음 달 말 또는 5월 초에 대졸 신입사원 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 코스트코코리아, 세븐일레븐, CJ올리브영 등도 상반기에 신규 인력을 뽑는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