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트북 배터리사고 분석, 美공인인증기관에 검증 의뢰

  • 입력 2008년 3월 12일 02시 59분


LG전자는 최근 잇달아 발생한 노트북 배터리 사고와 관련해 미국의 한 공인인증기관에 안전성 검증을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해당 기관에서 노트북과 배터리 각각에 대한 안전성 검증과 함께 노트북과 배터리를 결합한 상태에 대한 검증도 실시될 계획”이라며 “1, 2개월간의 조사가 모두 끝나면 해당 기관의 이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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