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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월 15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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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에서 열린 새 기업이미지(CI·사진) 선포식 행사에서 “올해 해태제과와 크라운제과에서 각각 5810억 원과 33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크라운베이커리 등 계열사 매출까지 합쳐 총매출 1조 원을 넘기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또 “영업이익은 650억 원가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선보인 CI는 열정을 뜻하는 적색으로 ‘해태’의 한글 모음과 자음을 표현하고 가운데 ‘ㅌ’은 열린 공간과 창조적 시각을 상징하는 적색 테두리의 여백으로 처리했다. 기존 해태 상(像)도 1쌍이 마주보는 형태로 바꿔 친근한 이미지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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