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7년 12월 14일 03시 0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양사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삼성SDS 김인 사장과 PRTM의 공동대표인 마이크 아가지니안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삼성SDS 내에 PRTM의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 협업조직을 신설해 국내외 사업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또 컨설팅 관련 교육 부문에서도 PRTM의 노하우를 지원받기로 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글로벌 제휴로 확보된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의 경영정보시스템(MIS) 중심 사업을 엔지니어링 아웃소싱(EO) 사업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2010년까지 EO사업을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