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ravel]새롭게 돌아온 ‘타이거우즈의 골프워치’

  • 입력 2007년 1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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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명품 시계업체 태그호이어가 ‘프로페셔널 스포츠 워치’를 선보였다.

2005년 ‘프로페셔널 골프 워치’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이 시계는 제작 당시 태그호이어의 홍보대사였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디자인과 테스트 과정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 시계가 올해 각종 스포츠에 적합한 프로페셔널 스포츠 워치로 다시 태어난 것.

시계의 버클 부분은 손목에 닿아 다칠 위험이 있고 활동하는 데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버클과 워치 헤드 부분을 합쳤다. 헤드 부분을 열어 착용할 수 있도록 했고, 크라운은 3시가 아닌 반대 방향인 9시 방향에 뒀다.

스트랩이 헐거우면 시계가 손목에 부딪혀 불편하므로 울트라-플랙서블 실리콘 러버 스트랩을 사용했다. 이 스트랩은 착용했을 때 손목 굵기에 맞춰 늘어나며, 손목에서 빼면 원래의 형태로 돌아간다.

또 울트라-라이트 티타늄, 스테인리스 스틸, 실리콘 러버로 만들어진 슈퍼-슬림 태그호이어 프로페셔널 스포츠 워치는 한결 가벼워 스포츠를 즐길 때 더욱 편리하다.

색상은 무광 블랙 컬러, 여성을 위한 핑크 컬러 2가지다. 가격은 100만 원대. 02-776-9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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