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 ‘디스퀘어’ 출시

  • 입력 2007년 1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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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최고급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디스퀘어’를 내놓고 직영 전시장을 선보였다.

LG화학은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디스퀘어 직영 전시장을 열고 “디스퀘어는 리모델링을 위한 인테리어 컨설팅에서 시공, 애프터서비스까지 고품격 인테리어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퀘어 전시장은 4개 층의 총면적 1600m²에 이르는 종합 인테리어 전시장으로 30여 명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이곳에 상주하며 고객에게 각종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LG화학 측은 “디스퀘어의 인테리어 비용은 3.3m²당 평균 300만 원 선이 될 것”이라며 “국내 리모델링 인테리어 시장의 규모는 약 1조8000억 원, 이 중 프리미엄 시장은 약 4000억 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디스퀘어의 목표 매출액은 2008년 300억 원, 2010년 1000억 원이다.

이나연 기자 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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