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에 따르면 평택공장 기존 용지에 도장 및 조립공장이 신설되며, 프레스 공장이 증설된다. 이 공사는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이와 함께 고급 대형 세단 ‘체어맨’의 상위 모델인 신차 ‘W200’(프로젝트명) 생산을 위해 노사 협의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신차 생산을 위해 최근 조립라인 노사 협의를 한 데 이어 차체 도장 생산지원 보전 제조품질 등 각 분야에서 노사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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