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크라 우라늄개발 MOU

  • 입력 2007년 7월 2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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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이재훈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자원협력단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실무회의를 열고 ‘한-우크라이나 원자력·우라늄 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 우크라이나는 원전 건설과 운영에 한국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한국은 원전 협력과 우라늄 개발을 연계해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양국은 또 올해 안에 우크라이나의 원전 및 우라늄 분야 국영 기업인 에네르고아톰 사의 실무진이 방한해 한국의 원전 시설을 시찰하고 우라늄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협의하기로 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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