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3분기까지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이를 포함해 총 2만8408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905채의 2배 가까이 된다.
△7월 강원 춘천시 거두, 경북 구미시 도량지구 △8월 부산시 내리, 충북 괴산군 동부, 전북 장수군 북동, 경남 김해시 율하지구 △9월 서울 장지, 발산, 경기 고양시 행신, 충남 아산시 신창, 광주 양림, 경북 칠곡군 왜관지구 등 전국 12개 지구에서 공급된다.
입주는 지구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내년 말까지는 가능하다.
국민임대주택 신청 자격은 무주택자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241만 원) 이하여야 한다. 전용면적 50m²(약 15.1평) 이상은 청약저축 가입자만 신청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30년 이상 장기임대가 가능하고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임대 조건도 인근 전세 시세의 55∼83% 선에서 책정된다.
대한주택공사 본사(031-738-4282)나 서울시 SH공사(02-3410-7448),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kookmin.jugong.co.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3분기(7∼9월) 공급 예정인 국민임대주택 | 시기 | 지구 | 면적(m²) | 공급규모(채) |
7월 | 강원 춘천시 거두 | 36∼51 | 375 |
경북 구미시 도량 | 39∼51 | 292 | |
8월 | 부산 내리A1 | 39∼51 | 1002 |
충북 괴산군 동부 | 39∼59 | 310 | |
전북 장수군 북동 | 36∼51 | 378 | |
경남 김해시 율하2BL | 51∼59 | 944 | |
9월 | 서울 장지 | 40∼50 | 758 |
서울 발산 | 50∼60 | 779 | |
경기 고양시 행신A3 | 39∼46 | 1046 | |
충남 아산시 신창 | 41∼51 | 909 | |
광주 양림2BL | 36∼59 | 949 | |
경북 칠곡군 왜관 | 39∼51 | 528 | |
입주는 모두 2008년 말. 자료: 건설교통부 |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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